6월 5일 오후 11시 52분 경기도 의정부 시내 골목에서
모야모야병을 앓던 여대생 김모양을 흉기로 위협해 상해를 입혔고
이 사고로 김양은 집에 도망친 뒤 그대로 쓰러져 현재 의식불명
상태.
sbs 공채 개그맨 32살 여주석 신상 프로필과 정보 안내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여모씨에 대한 신상이 공개되었는데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의 감정결과등을 토대로 그를
구속했습니다.
키는 170cm를 조금 넘고 체중은 60kg 중반
1. 30살 (1986,1987쯤 되겠지)
2. 남자
3. sbs데뷔공채개그맨
4. 만으로 30살이고 1985년생. 한국나이로 32살
5. 2011년 공채 개그맨 데뷔
6. 연극배우 출신
7. 현재 활동이 없다.
8. 누군지 찾았다, 직업란에 강도라고 써있음 ㅋㅋㅋ
수년 전 대출사기를 당하고, 개그맨활동도 끊어지고 생계에 허덕이다
헤어진 여자친구, 지인등에게 돈을 빌려 근근이 생활을 해왔고
범행을 저질렀는데, 여죄가 있을지도 추궁해 봐야 하겠습니다.
현재 당시 술에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범행을 부인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피해자 가족들은 수천만원의 병원비와
깨어나지 않는 김양 앞에서 비통하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동북아시아에서 많이 발병되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2000여명 이상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