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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 뉴스데스크 고영태 김수현 녹취록 등장 - 국정농단 고영태 일당들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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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헌법재판소의 소환에 절대로 응하지 않고 잠적까지 하면서 연락 두절이 되었다는 고영태. 그의 입과 그가 제출한 cctv로 지금 이 모든 사단이 벌어졌음에도 청문회에 나와 정의의 사도로 진실을 밝히겠다는 그는 지금 묵묵부답이다. 그리고... 더욱 화가나고 열이 받는건 고영태의 녹취록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고영태의 녹취록은 새롭게 발견된 것도 아니고 이미 검찰과 특검이 압수수색 당시 김수현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2천여개의 녹취록 중 일부라는 사실이다.

 

 

 

지금 최순실 게이트의 근간을 뒤흔들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고영태 라는 인물 고영태 일당들의 전횡과 국정농단이 더 어울리는 게임으로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어째 태블릿 pc 실물 확인도 안하면서 언론플레이를 하질 않나, 기소부터 하고 죄를 찾는 초유의 일들이 벌어지질 않나.... 이번 기회에 국민정서법이 진짜 법보다 위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제발 여실히 좀  꺠우쳤으면 좋겠다.

 

 





 

그리고 고영태는 당장 헌법재판소 증인출석에 응하길 바란다. 도대체 왜 잠적을 하고 출석을 하지 않는것이며... 또 고영태를 영울 만들려고 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제 정신인지 묻고 싶다.

 

 

 

 

 

 

 

 

 

 

 

고영태의 녹취록 보도된 내용을 보면,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조직으로 공익재단의 탈을 쓰고 기업들에게 재원을 출연토록 하여 개인의 이익을 위해 설립했다는게 뇌물수수 범죄로 헌법을 위배한 것이라는

특검의 기소 내용에 논리적인 중대한 오류가 생긴다.

 

왜냐... 사실상 고영태가 두 재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지배력을 행사하려고 시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영태 김수현의 녹취록은 이런 혐의 구성의 논리를 전면적을 무너트리는 결정적인 증거인 셈이다.

 

 

그럼 이제 박근혜 탄핵을 무조건 인용해야 하는 절대 세력들은 반박할 것이다.

또 되지도 않는 팟캐스트니 이상한 방송듣고 와서는 그 놈들이 떠드는 이야기를 자신이

생각한 결정적이고 빈틈없는 논리인것처럼 떠들게 분명하다... 짚어보자.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을 기소한 전제는 앞에서 말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 k재단을 공익목적으로 설립해서 대기업의 출연금을 강제했고 이를 사적인 이익단체로 활용하려고 헀다 그러니 뇌물수수죄다 라는 거다.

 

박대통령의 개인 이익집단이라면, 박근혜 대통령이 야 하면 억하고 죽어야 하는 상하관계일게 분명하다.

그럼 정말 그렇게 움직였을까?

 

고영태 김수현의 녹취록을 보면 K스포츠 재단의 기존 이사장과 사무총장은

대통령의 비선실세인 최순실과 그의 최측근이라고 하는 고영태가 운영하는 더블루K에서 요청한 연구용역을 다 반려했다.

 

 

 

 

 





 

 

지금 블랙리스트문제부터 시작해서 문체부 고위 공무원을 그냥 잘라버릴정도의 서릿발 날리는

권력이 자신이 사적으로 운영하려고 만든 k스포츠 , 미르재단 하나 컨트롤을 못한다? 이거 정말 논리적으로 웃기지 않냐?

뇌라는게 있다면 생각을 해봐라....

 

주구장창 더들어 대던 박근혜 개인 재단인데 왜  7억이 넘는 사익을 편취하려는 시도를 무산시켰을까?

결론은 하나다. K스포츠 재단은 대통령 혹은 최순실이 사익을 추구하는데 협조를 하는 시스템이 전혀 아니었다는거.

단순하다. 그럼 또 다른 논리를 맞춰 볼까?

 

 

 

 

 

 

 

 

 


2. 고영태 녹취록에는 자신들의 연구용역이 반려되자 "이사장과 사무총장이 존나 쓰레기"라며 쳐낼 궁리를 하고 여기에 최순실과의 인맥을 활용하려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제부터 고영태의 실체가 슬슬 드러난다. 소위 말하는 호가호위... 호랑이랑 쥐랑 어울려서 다니면 호랑이가 무서워서 늑대가 쥐를 우대해주는건데 지금 고영태가 딱 그 호랑이 옆에 있는 쥐 꼴이다.

 

녹취록에는 해당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500억의 출연금"을 "우리"가 장악한다는 표현을 쓰고있다.

그럼 짚고 넘어가야 하는게 "우리"라는 표현에 대통령이나 최순실이 포함되는가겠지?

녹취록에는 우리가 장악한다, 우리 사람,    김성한이 고영태에게 (미르쪽 사람들이) 형 사람이 되냐? 라고 물어보고 고영태가 (미르에) 내가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이 없다, 등 '우리'의 중심에는 고영태가 있다. 특검의 논리대로라면 최순실 박근혜의 재단인데 왜 우리 사람이 되냐 라는 말을 할까?

 

그렇다면 미르쪽엔 누가 있는가?

이성한 사무총장이 있는데 이성한은 차은택이 낙하산 내린 인물로 해당 시점까지는 최순실 쪽 사람이었다.
즉 고영태의 발언에서 나온 '우리'는 대통령은 커녕 최순실조차도 포함 되지 않는 고영태 일당만을 말하는거임

 


고영태가 말하는 우리는 자기를 중심으로한 한체대 인맥(고영태 노승일 박헌영)을 활용해 K스포츠재단을 장악해 500억원이라는 재단 기금을 차지하려고 했던 '주체'였던것이다.

 

 

 

 

 

 

 

 

 

 

 

 

 

 

 

 

 

 

 

 

 

 

 

 

 

그럼 또 생각해 볼 수 있는 논리적인 흐름은 박근혜 최순실이 꽉 잡고 있는 사익 재단이라면,

문체부 고위 공직자도 마음에 안든다고 하루아침에 좌천시키고 수백 수천명의 블랙리스트 명단을

만들어 관리하는 박근혜 최순실이 과연 이를 묵인했을까 라는 생각말이다.

 

대통령의 수족이 장악한 개인 재단을 아무것도 없는 고영태 일당이 장악한다는 발상을

과연 할 수 있을까? 거대한 괴물들과 맞서 싸운다는 고영태가 그런 짓을 했을까?

 

결국 K스포츠 재단, 미르재단은 박근혜 대통령과는 전혀 무관한 입김이 미치지 않는 곳이었다는 것이다.

 

 


그럼... 지금 이 고영태 김수현의 녹취록은 엄청난 반전이 담긴 내용인데.... 이 녹취록이 왜 이제야 알려졌을까?

어제 긴급하게 입수된 것일까? 아니다,... 정말 그래서 자괴감이 심하게 들고 있다.

해당 녹취록은 최순실 변호인이 발견한게 아니라.....

바로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입수하여 녹취록까지 떠놓은 증거물 중 하나였다.

그러니까 검찰과 특검은 이미 이 녹취록을 다 보고도 두 재단이 박근혜 최순실 사익을 위한 것이라는 논리를 그대로 밀고간 것이다.

엄청나게 많은 증거들이 있다고 하는 특검... 근데 왜 이런 증거들은 아무도 기사화 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지지 조차 않았을까?

 

 

 

 

 

 

박근혜 최순실의 개인 사익을 위한 재단인데.... 그렇게 공을 들인 곳인데 왜 고영태가 그 재단 사무총장을 쫒아내고

내가 부사무총장으로 들어가 재단을 장악해야.... 라는 말을 했을까?

 

대통령의 수족들이 움직여야 할 재단에 왜 고영태가 들어가 장악한다는 말을 했을까?

이건 대통령과 전혀 무관한, 그러나 최순실 빽으로 수백억원의 자금을 도맡아 관리할

곶감창고로 고영태가 노리고 있었다는 얘기를 스스로 입증해 주는 꼴이다.

 

 

 

 

 

 

결론 : 고영태 녹취록을 보면

 

 

1. 고영태는 최순실과 별개로 한체대 인맥 동원해 K스포츠 재단을 장악해 사익을 추구하려 모의한 정황이 있다.

2. 고영태가 이런 시도를 할정도면 이 재단은 대통령이나 비선실세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라는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인 셈이다. 박대통령이나 최순실의 것이라면 굳이 왜 쫒아내고 장악한다고 했을까? ㅋ  

3. 이런 핵심증거는 검찰과 특검이 언론에 알리지 않았음

 

 

이번 고영태 녹취록은 파급력이 엄청나서 지금 이 정국을 모두 뒤집어 버릴 것으로 생각한다. 왜 굳이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대통령 탄핵 사태를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1-2달 안에 그렇게 결론을 내라고 아우성이고 성화였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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