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엔터테인먼트 bj들이 모두 아프리카티비로 부터 정지를 당했다. 아프리카의 무소불위 절대권력이야 이미 명불허전이지만, ge역시 통수를 날린것은 사실이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가는데로 움직이는것을 누가 뭐라고 하겠냐마는... 그럼에도 너무 돈돈 따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물론, 이건 둘 다 해당된다. 돈프리카 돈ge 둘다 돈에 환장한다. 중국 yytv가 한국에 5월달에 진출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아플카 혼자 인터넷방송을 장악하고 독주하고 있었다. 다음팟은 서비스는 좋은데 bj들이 수익활동을 할 수 있는여지가 없고 포털이라서 그런가 굉장히 제재가 심했다.
yytv는 이미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비제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수익원을 돌려준다. 배팅시스템과, 그에 따른 bj에게 돌아가는 수익, 별풍시스템에, 광고를 보고 나면 일정 금액을 돌려주기도 하는 등의 bj친화적인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티비는 별풍도 7:3 6:4로 너무 많이 삥을 가지고 간다. 고화질방을 위해서도 돈을 내야하고, 이래저래 자신들 수익 극대화를 위해 비제이들을 너무 몰아세웠다. 물론 아프리카가 없었다면 지금의 잘나가는 비제이들도 없었을 것을 누가 부정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상생을 하지 못하는것 같았다.
yytv가 오고 돈이 더 잘된다는 소문이 나면, 아프리카 인기 비제이들이 이동할 것이다. 메이저급들이 다 가고나면 볼방송이 없는 시청자들도 yytv로 넘어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캠들만 남는상황이올 것 같은데, 그것도 모를 일이다. 여캠들도 아프리카가 좋아서 있는게 아니라 인터넷방송으로 돈을 벌고 싶은데 할 수 있는곳이 거기뿐이었으니 한것이다.
여캠마저 이동하고 나면, 아프리카는 어떻게 될까? 물론 코스닥 상장기업이 쉽게 무너질리 없겠지만, 중국 yytv의 진출 그리고 ge엔터테인먼트 롤비제이들의 집단 방송정지... 2015년 아프리카의 아성에 커다란 금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