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3월 31일날 올라왔던 단독 보도인 헤럴드 POP 노윤정 기자의 기사입니다. 무한도전이 극비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중이라는 내용의 기사인데... 여기에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언급하면서 사람들과 무한도전 제작진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는 망해버립니다.
곧바로 무도 제작진측에서 토토가 시즌2로 준비중이던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공연 게획이 미리 공개됨에 따라 4월 7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공연은 진행 되지 않는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근데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는데 바로 젝키 무도 게릴라 콘서트를 일정대로 소화되지 않고 취소에 빠뜨린 장본인인 노윤정 기자가 본인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는 듯이 유체이탈 화법의 기사를 작성한 것입니다. 기사가 사실만 보다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본인 때문에 망쳐버린 무도특집과 젝키를 기다리던 팬들이 보기에는 어이가 없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 된 셈입니다.
당연히 성난 네티즌들이 해당 기자의 기사 댓글란에
감정적인 내용의 댓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매주 무도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의 연습과 게릴라 콘서트를 위한 준비 등등을 방영하면 그에 맞는 후속기사가 올라오는데 헤럴드팝 노윤정 기자 역시 꾸진히 관련 글을 게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네티즌들은 더욱 화가 나서 감정적인 악플을 달고 있는게 현재까지의 상황입니다.
근데 이런 문제제기와 공격에 대해서 인지를 한 것인지 아니면 회사 차원에서 담당 기자를 바꾼 것인지 무도 관련 해당 기사가 오늘은 올라오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야할 문제이긴 한데...
연예와 오락 영화 등등의 일상생활에 대해서까지 엠바고요청이 있다는게 말이 될까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문제이긴 하네요.